문화시민에티켓

문화시민에티켓이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여기에 함께사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약속들을 모았습니다.

대화 에티켓

대화는 서로 부드럽게 바라보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무표정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국인이 미소 지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설까지 있다고 합니다. 서양인들은 대화를 나누며 팔짱을 끼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봅니다. 상대의 시선을 피하면 호감이 없거나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오해합니다.
만국 공용어라고 이야기하는 바디 랭귀지는 외국에서 유용할 때가 많지만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으로 하는 링 사인은 대부분 OK로 받아들여지지만, 남미에서는 음탕하고 외설적인 사인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소개 에티켓

모르는 두 사람을 소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아랫사람을 윗사람에게 소개합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경우라면 “김선생님을 소개해도 되겠습니까?” 하고 묻는 형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소개하는 경우에 자신의 이름만을 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름에 직함이나 경칭을 붙이지 않습니다. 윗사람이나 어른을 소개 받게 되면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를 받은 경우 상대의 이름을 잊어서 두세번 말하게 하는 것은 매우 실례가 되는 행동이므로 상대의 이름을 잊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을 통해 알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 에티켓

코리안 타임(Korean tim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각은 예사이고 약속시간을 제멋대로 어긴다는 불명예스러운 말이지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큰 결례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귀중한 시간을 뺏는 것이 됩니다. 약속시간은 반드시 정확하게 지켜야겠습니다.

스포츠 관람 에티켓

상대선수를 조소하거나 큰소리로 야유를 퍼붓고 물건을 장내로 던지는 행위를 삼가며 큰소리로 심판을 비평해서는 안됩니다. 관람석을 깨끗이 하고, 흥분하여 일어서면 뒷사람은 관람을 방해받게 됩니다.
시기적절한 성원, 합창은 경기에 활력을 주게 됩니다. 자기 편이 아니더라도 멋있는 경기에는 박수를 아끼지 말고, 자기응원 선서의 실수에 대해 감싸 줄 수 있는 관중으로서의 아량이 필요합니다.

전시장/박물관 관람 에티켓

전시품에 손을 대거나 훼손시키지 말고, 전시품에 대해 큰소리로 아는 체하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안내원의 지시에 따르며 질서를 지키고 조용히 관람, 감상합니다. 줄을 지어 관람할 때는 혼자 오래서서 뒷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는 데리고 가지 않아야합니다.